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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가 되었습니다. 너무좋아요

박희상 2013. 9. 5. 22:07

요양보호사가 되었습니다. 너무좋아요

취직도 되지 않고 힘든 생활을 했어요.

아는 사람의 소개로 요양 보호사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교육도 재미 있었고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눈을 떳습니다.

어려울줄 알았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일인 줄 알았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노인의 삶을 이해하고 노인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고

요양보호사의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겼습니다.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어느덧 한달이 지나고 월급도 받았습니다.

누구에겐가 용돈을 바라고 살던 내가 스스로 돈을 벌었습니다.

130만원의 돈은 나에게 거금이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자 월급도 더 많아 졌습니다.

통장에 돈도 생겼습니다.

나에게도 이제 내일의 꿈을 그릴 수 도 있게 되었습니다.

희망이 생긴거죠... 

요양원에서 만나는 노인들도 모두 좋은 분들이 었습니다.

그들을 내가 돕고 살았는데 월급도 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나를 천사라고 불러요..

이젠 그들에게 희망을 주며 진짜 천사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한 천사...